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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저축2와 청년희망저축,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by snez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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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저축2와 청년희망저축은 모두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축 상품이지만, 각각 지원하는 대상과 내용이 달라서 꼼꼼히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제도를 간단하고 쉽게 비교해 드릴게요.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면 지원사업 확인하고, 희망저축계좌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저축2와 청년희망저축, 기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이 두 저축 계좌는 모두 3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금액을 더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희망저축2는 주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만든 상품이고, 청년희망저축은 19세부터 34세까지(또는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자산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이에요.

  • 희망저축2: 저소득 가구 단위로 지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대상으로 운영됨
  • 청년희망저축: 개인 기준으로 19~34세 청년 대상, 본인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가입 가능

희망저축2는 '가구 기준'이고, 청년희망저축은 '개인 기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가입 조건을 알려주세요

희망저축2는 소득이 매우 낮은 가구, 정확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분들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은 없고, 가족이 함께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요.

청년희망저축은 19세부터 34세까지(최대 39세 경우도 있음)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가입 시에는 본인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수급자이거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도 가능합니다. 본인의 월 근로 및 사업소득도 일정 수준 이하이어야 해요.

따라서 본인이 가입 대상인지 확인할 땐 가구 소득과 개인 소득 기준을 꼭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저축과 정부 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두 상품 모두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만큼 매월 지원해 줍니다. 만기 시 받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희망저축2: 본인이 낸 360만 원 + 정부지원금 360만 원 = 총 720만 원 (부가 이자 포함 가능)
  • 청년희망저축: 기본은 720만 원이지만, 추가 정부 지원금을 받을 경우 최대 1,440만 원까지도 가능해요.

단, 만기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 기간 근로활동 유지, 교육 이수, 자금 사용 계획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어떤 점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나요?

  • 가족 전체 소득이 낮고 주거급여나 교육급여를 받고 있다면 희망저축2가 적합해요.
  • 19세~34세 청년으로 소득 조건을 충족한다면 청년희망저축을 고려하는 게 좋아요.
  • 두 제도 모두 조건을 잘 확인하고,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할 수 있는지 계획 세워야 합니다.

실제로 지원 신청 전에 자신이 속한 가구와 본인의 정확한 소득을 잘 살펴보고, 담당 기관의 안내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제도를 쉽게 비교한 표

구분 희망저축2 청년희망저축(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 저소득 가구(수급자, 차상위) 19~34세 청년, 소득 기준 있음
나이 제한 거의 없음 19~34세(최대 39세까지 가능)
정부 지원금 매월 10만 원(3년간) 매월 10만 원 기본, 조건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저축 기간 3년 3년
만기 수령액 약 720만 원 이상 720만 원~1,440만 원(조건에 따라)
주요 조건 근로활동 유지, 교육 이수, 자금 사용 계획 제출 근로 유지, 교육 이수, 자금 사용 계획 제출

정리하자면, 희망저축2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고, 청년희망저축은 청년 개인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책입니다. 가입 조건과 지원 금액이 조금씩 다르니, 내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내용을 참고하셔서 꼭 본인에게 맞는 저축 상품으로 미래 준비를 슬기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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